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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순식간에 4,000만원 '꿀꺽'…가족은 '망연자실'

2019-11-04 0 Dailymotion

지적장애 3급인 최모(30, 여)씨는 '작업 대출' 일당에 속아 총 7건, 3950만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지적장애인 1급인 이모(22,여)씨도 지난해 1월 노숙하던 가해자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고가의 휴대전화 4대를 개통해 대포폰으로 파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심지어 이씨는 발견 당시 임신 상태였고 이후 자연유산을 했습니다.

이처럼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장애인 인권센터에 접수된 인권침해 사례 71건 중 54건이 재산권 침해로 80%를 차지합니다.